Monologue
F.F
옹즈옹즈
2012. 10. 6. 01:37
FUCKING FRIDAY
시작부터가 구린게 불길하다
아침에 아직 눈은 뜨지 않았지만 정신은 깨려하는 그 짧은 찰나
아 아직 알람도 안울렸는데 눈을 떠 말아 하다가
걍 눈을 감았다
그러기를 몇 번을 반복
어제 불을 켜놓고 자서 그런지 빛이 거슬려서 걍 눈뜨고 일어나
핸드폰 시계를 확인하려는데...
음?
꺼져있네?
시부라쿵뿡딱딱이게머시당가
급하게 일어나서 생전 쳐다보지도 않던 탁상알람시계를 보니
12시? 12시? 밤12시는 아닐게고
우루사앙아ㅏ아아ㅏㅏㅏㅏㅠㅠㅠ
원래 아침 10시 30분 수업 갔다가
기숙사에 돌아와서 여유롭게 아점을 먹고
짐을 싸고 여유롭게 UCC에가서 도착티켓 날짜를 바꾸고
버스를 타고 신나게 토론토로 고고싱이였는데
시작 부터가 망ㅋ
근데 서둘러야되는데 티스토리부터 들어온 내 정신머리도 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