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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ㅏ..창작의 고통

옹즈옹즈 2013. 2. 12. 10:56




오랜만에 색깔 바꿔서 염색도 하고 나름 변화를 줬는데 

갈데가 없어우울해 하다가 


미술하러 갈 시간이길래

맨날 꼬질꼬질 가지만 오늘은 기분내야지 하고 

비비크림도 찍어바르고

염색한 머리도 곱게 빚어서 왔는데 



지금 화장실에 가보니까 


모니터때문에 지친 눈알은 씨뻘게서 

눈물 찔끔찔끔 흘렸더니 

비비도 눈물자국대로 지워져있고


염색한 머리는 쥐어 뜯었더니

고 모양 고대로 봉봉 떴네 



Aㅏ..창작의 고통




왜 대가리에 있는게 고대로 출력되지 않는것인가 ㅠ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