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2013년 9월 3일

옹즈옹즈 2013. 9. 4. 2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동시에 9:27분에 두개가 연속으로 날라와서

내 눈이 잘 못 된 줄 알았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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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굳즈 패키지에 콘돔이 들어있는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애들껀 저렇게 칼라풀한데

내껀 걍 약봉지 같은게 괜히 약올라 ㅋㅋㅋ

저게 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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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 재미없어서 중간에 도망나옴

큐히찡이랑 킨톤라멘 머금bbbbbb


나 배 많이 줄었다니깐!

이제 킨톤라멘 한 보울 다 못끝내^^

근데 잠들기 전에 남긴게 생각난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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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SO SERIOUS?


진짜 나이가 들어서 그릉가 남에 기분 맞춰주는게 귀찮네

너무 센시티브하고 고민 많은 애들은 피곤햐

들어보면 그리 고민할 일도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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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돌아서 생각해보니까 

올 봄에 내가 엄청 센시티브 했던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뭔가 부끄러워서

내가 귀찮게 했던 애들한테 

내가 좀 귀찮았징? 미안ㅋㅋ

이러고 카톡 보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년 갑자기 왜이러냐며 ㅋㅋㅋ

왜 고해성사 모드냐고 병신같잌ㅋㅋㅋ

걍 자라그래서 잠..

근데 너무 창피해씀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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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요즘 맛탱이가 좀 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