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2013년 8월 22일
옹즈옹즈
2013. 8. 23. 12:39
머리 너무 사자같이 산발로 하고 다닌다고 혜린찡이 묶어줌
너무 여자여자해서 어색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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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마구마구 입을라고 산 티셔츤데
엘레베이터 같이 탄 사람이 물어봄 ㅋㅋ
어디서 산거냐고 프린트 졸귀라고ㅋㅋ
RAWW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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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센터 한번 갔다오면 개다리아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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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딱 봤을땐 이건 뭐 스테인 글라스도 아니고..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으니까 완전 내 옷 ㅋㅋㅋㅋㅋㅋㅋㅋ 몸뚱아리가 초딩이다 보니 ㅜㅜ
이런게 받는구나 ㅠㅠㅠㅠㅠㅜㅜ 린이도 민이도 이거 잘 어울리는 나보고 빵터지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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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어니언 진짜 먹어보고싶었는데!!
줄서서 사먹었는데...
하아..
줄이 길어서 급하게 튀겨서 그런가.. 아님 원래 그런가
속에 양파 하나도 안익어서 그냥 반은 생양파 먹는 기분으로 먹다가 결국 버림 ㅜㅜ
어떤 흑형이 이건 뭐냐며 맛있냐고 물어보길래
우린 다 먹었으니까 먹어볼래? 하고 남은거 좀 줬더니
"ㅋㅋㅋㅋㅋ뭐야 이겈ㅋㅋㅋㅋ생양파잖아?ㅋㅋㅋㅋ너네 이거 돈주고 먹음?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놀리고 감ㅜㅜ
그 흑형 여자친구는 위로해준답시고
"음.. 맛있네 맛있어.. 양파같아^^ 양파 맛있잖아^^ "
이러고 감 ㅜㅜ
엉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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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악 어노잉 오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