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2013년 8월 1일
옹즈옹즈
2013. 8. 2. 13:03
8월 1일을
1월 1일같이
오늘 방 싹 다 뒤집음
오늘부터 가계부쓸꺼임
오늘부터 손으로 일기도 쓸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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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엑셀 양식 찾아다니다가
맘에 쏙 드는게 없어서
걍 손으로 캐시북 만듬ㅋㅋ
난 아날로그한 여자
내꺼는 어린이 용돈기입장과 주부 가계부의 그 중간 어디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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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책장만 좀 정리하고
자질구래한 애들 좀 어케 할까 생각 좀 더해보면 끝나겠다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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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사람이 많이 없어졌당께..
전엔 캐스모 중고장터에 내놓으면 홀라당 홀라당 다 집어가서 금방 팔렸는데
지금은 물건 하나 사고 팔기 느므 힘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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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다 마른줄 알았는데!!
엉덩이 모양으로 쪼끔 눌렸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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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한판 하고 잘라고 했는데 핑 999
젠장 걍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