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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먹거리
옹즈옹즈
2013. 1. 6. 11:39
CANDY APPLE
사진이 븅딱같이 나왔구만
왼쪽 하단에 사과 위에 사탕을 입힌게 오리지날
초콜렛이나 캬라멜을 입힌것도 있고 종류도 다양하고 정말 이쁘다
캐나다에 4년 있으면서 맨날 저걸 먹어볼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이번에 첨으로 먹어봤는데 크기가 크고 너무 달아서 나한텐 부담스럽지만
기분 째지는 날 생각날듭
MAPLE SYRUP TAFFY
얼음이나 눈 위에 메이플 시럽을 부어서 살짝 굳었을때
막대기에 똘똘말아서 사탕처럼 먹는 캐나다 전통 간식
이것도 4년 있으면서 처음먹어봤다
역시 단걸 별로 안좋아해서 힘겹게 먹었지만
시원한 메이플시럽이라니! 짱이얍!
BEAVERTAILS
비버꼬리처럼 생겼다그래서 비버테일
이런게 돌직구ㅋㅋ
여튼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다
내가 첫날 먹은건 메이플시럽&월넛
둘째날 먹은건 사진에 있는 시나몬&슈거
보통은 시나몬&메이플시럽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캐나다스타일ㅋㅋㅋㅋㅋ
여튼 눈위에서 신나게 구르고 따끈따끈할때 바로 받아먹으면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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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엊그제 온거 같은데
벌써 3년이 지나고 햇수론 4년차에 들어섰다
근데 시간이 많다고 생각했었어서 그런가
안해본거 안먹어본거 안가본데가 그렇게 많을 수가 없다
관광하러 온거랑 살러 온거랑 달라서 그렇다고는 해도..
한국으로 갈 날이 2주정도 밖에 안남아서 그런가 뭔가 관광객 마인드가 됬다
다 해보고 싶고 걍 일상이였던것도 기록하고 싶고 사진찍고 싶고 ㅋㅋ
다시 돌아 올텐데 왜 이러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