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잉글리쉬

옹즈옹즈 2013. 4. 17. 01:58



유학 4년차가 되가는데도

한국 식당가서 아줌마 김치더주세요 하고

한국 마트가서 얼마에요? 카드되죠? 하고

한국 노래방가서 서비스 좀 더주세요 하고

한국 선생님한테 점수 좀 더달라고 뿌잉뿌잉했더니


영어가..

미ㅏㅇ러;미ㅏㅓ387#$)2ㅓㅏㅣㅏㅁ


유남생?




그래서 그른가

아직도 외쿡인과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나면 즁나 뿌듯



방금 학비 환불 받을라고 전화해서 환불 받아내고

통신사에 전화해서 언락코드 내놓으라고 지랄지랄하고


유학 4년차가 이런거에 뿌듯해 하는게 정상임까?ㅋㅋ


나를 두고 하는 말인가 '외화낭비'


ㅋㅋㅋㅋㅋㅋㅋ


다민족 국가 캐나다는

대부분 콜서비스 직원들 영어 발음 수준 = 내수준

이라는건 함정



서로 파든미 남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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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내가 버린 일년에 대한 보상금을 받은거 같아 기분이 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