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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shot

Plants




엄마가 준 이름 모를 머리숱 풍선한 식물이랑

월급에서 까세용~ 하고 꽃집에서 데려온 칼란초


나 원래 식물 좋아한적도 직접 키운적도 없는데

요즘은 얘네가 너무 예뻐서 미치겠다

칼란초도 사와야지 사와야지 벼르다가

어떤 백인 할머니가 막 사가길래 한개도 안남을까봐 급하게 하나 빼놓고 

이제야 집에 데려왔네


아 이뻐 

화분도 이뻐 


오늘 햇볕이 좋아서 햇살 구경하라고 살짝 창가로 빼놓고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