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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2013년 8월 3일



"미진아 너 점점 예뻐진다 정말루"

"저도 이제 그럴때가 됬죠 엉엉 ㅠㅠ"


빈말이라도 감사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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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오늘 일기로 이거 꼭 티스토리에 써야지 해놓고 다 까먹음

지금은 그냥 졸리기만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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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은 노래가 겁나 귀요미

들으면서 출근하는데 달달귀욤구리 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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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짱좋아서 일하러 나가기 싫었음 ㅠㅠ

근데 일안하면 집밖에도 안나왔을께 뻔하기 떄문에ㅜㅜ

차라리 출근하면서 햇빛쐰게 나을지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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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 졸리다


오늘은 그냥 자야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