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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shot

내 첫 그림일기


아빠 어디가 보다가 급 생각나서

서울집 금고에 엄마가 모아놓은 내 어릴때 일기장들이 생각나서 

ㅋㅋㅋㅋㅋ



 

1




나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감을 갖고 있었구나

선생님의 위로 말씀이 더 날 비참하게해!

그래 난 뚱뚱한게 아니라 통통하고 귀여운거다!!




2





마무리 감성적이네

밖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새로 한 머리가 마음에 안들어 가슴이 아픔을

밖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음으로 암시.


뭐야 이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난다

이때 내 머리




많이 울었더랬지